공지사항

 

국내 최초,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소인 "경희대 후마니타스 빅데이터 연구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소장 이경전)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었습니다.

 

연구주제는 "후마니타스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연구책임자 이경전)"이며, 향후 3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중점연구소 선정으로,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연구센터는 전임연구원 최소 네분(경희대 학술연구교수로 발령)을 9년간 Full-Time으로 보유하는 연구소가 되며, 세계최고수준의 연구실적을 자랑하는 7인의 교수진(서영호,박주석,김재경,김민용,권오병,이경전,박재홍)과 함께 인간(Humanitas)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후마니타스(Humanitas)는 경희대학교의 키워드로, ‘인간’, ‘인류’, ‘문명을 만드는 인간’, ‘이상적 인간’을 뜻하는 것으로,

다음의 인간상을 의미합니다.

 

  ● 자신의 지적 윤리적 심미적 상승을 부단히 시도하는 인간
  ●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고 타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능력을 키우는 인간
  ● 인류사회와 연대하고 문화세계를 추구하며 정의와 결속하는 인간
  ● 문명을 만들고 문명을 성찰하면서 지구문명의 난제들을 풀어가는 인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는 인문 사회과학을 기반으로 한 후마니타스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 수행을 그 전문화와

특성화의 영역으로 합니다.

 

빅데이터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후마니타스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인문사회과학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의 최종 수혜자인 인간 중심의 연구를 지향합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인간 행동, 심리 및 패턴 데이터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면서, 빅데이터 활용과정에서 발생할 긍정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효과를 같이 연구하며, 새로운 사회 분석 연구 환경에서 사회에 기여할 인문학/사회과학 기반 빅데이터 연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공학자, 데이터 분석과학자 양성이라는 기존의 공학 중심 빅데이터 연구 기관과 차별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